오늘(21일)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, 아침 최저기온은 8~17도, 낮 최고기온은 14~25도가 되겠다.
다시 황사가 유입돼 대기질에 영향을 미치겠다. 잔류 미세먼지에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인천과 강원 영동, 부산, 울산, 경북, 경남은 ‘나쁨’ 수준을 보이겠다. 또한 서울과 경기, 수도권, 대구는 오후부터 ‘나쁨’ 수준으로 치솟겠다.
낮부터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전날(20일)보다 5~10도 내외 떨어져 평년(최저기온 5~11도, 최고기온 17~22도)과 비슷하겠으나,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.
전국에 걸쳐 강한 바람이 불겠다. 경상 해안과 전남 남해안, 제주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, 산지에서는 시속 90km 이상의 바람이 불겠다.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55km 이상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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